2022년 3월 7일 월요일

 



10만등 (초파일 봉축등)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의미에서

매년 10만등 불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지사의 봉축행사는 다른 사찰에서 하는 행사와 달리

부처님께서 실제로 와계심으로

봉축등에 실린 중생들의 소원을 섭수해서

당사자의 신심과 선근공덕에 따라서

업장을 소멸시켜 소원을 성취시켜줍니다.


후손이 돌아가신 조상 영가를 위해 영가등을 달게 되면

조상 영가는 업장소멸과 함께 복도 받을 수 있는

가피가 있습니다.


그리고 불심을 더욱 다지고 부처님과 인연을 맺어

복덕을 쌓게 됩니다.













현지사 4대 대재

 


대 재

현지사에서는 길흉화복에 영향을 주는 불보살님들과 성중들을 초청해서 대공양을 올리고 불자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4번의 대재(大齋)를 봉행합니다.

대재에 동참한 불자들은 소원을 성취할 뿐만 아니라 석가모니부처님과 여러 불보살님들의 업장 소멸 가피를 받게 됩니다. 불자들은 주로 가정평안, 부동산 매매, 가게나 사업의 번창, 건강, 시험합격, 결혼성취 등의 소원을 기원합니다.



[ 성중대재 ]

음력 1월 15일 봉행

화엄성중들에게 대공양을 올리는 대재 행사




[ 칠석대재 ]

음력 7월 7일

치성광여래부처님이 통솔하는 북두칠성 칠원성군,

28수(28개의 별자리) 여러 성군들에게 대공양을 올리는 대재



[ 지신대재 ]

음력 9월 15일

주택, 가게, 논밭이나 임야 등을 보살피는

지신들에게 대공양을 올리는 대재


[ 산신대재 ]

음력 10월 16일

산왕부처님과 명산대천 산왕대신에게 공양을 올리는 대재





영산불교 현지사 재일

 

재일 동참

현지사에는 매달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재일(齋日)이 있습니다.

사부대중이 함께 공양을 올리면서

부처님께 축원을 드리고 문제 해결을 청원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