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어느 날 아침 법문 -현지궁 제자들에게

 어느 날 아침 법문

-현지궁 제자들에게

여기만큼
계율 청정한 데 어디 있을까?
여기만큼
팔정도 수행 하는 곳
어디 있단 말인가?

부처님들 눈을 피할 수 없고
두 큰 사부님 지도 말씀에
법 아닌 생각 그리고
게으름 피울 수 없다.
한 생 태어나지 않았다 생각하고
열심히 정진하라.

티베트의 전설적인 고행의 성자 미라래빠, 히말라야 높은 지대 동굴에서 수행하고 있는 500살, 1000살, 2000살 된 초인들과 몇몇 힌두의 성자들을 묘사한 글에서 주목할만한 글귀를 읽을 수 있었다.

‘…… 그의 등 뒤엔 찬란한 후광이 방사되고, 온 몸은 불꽃에 휩싸인 듯 - 빛의 존재다.’
‘그들 클리어요가를 완성한 자들은 10억Watt의 빛光을 낼 수 있다.’

영산불교 현지궁으로 출가해서 공부하고 있는 내 사랑하는 제자들아!
윤회의 감옥에서 벗어나기를 바라거든 세속을 포기하라. 잘 들어라! 밀장을 건드리지 않으려 말을 아끼지만 오늘 아침 제자들에게 조금 일깨워 주리라.

이곳은 우리교주 불 세존과 약사부처님, 준제보살님, 문수, 보현, 관음, 지장의 큰 부처님께서 상주하시고, 현신하시는 붓다 회상이니라.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대열반에 드신 이후 처음이다.

500살, 1000살, 2000살 먹는다고 해서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렇게 장수하는 법을 익혀 사는 것은 자연의 이법을 거스르는 것으로서 언젠가는 열시왕의 논죄를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정토의 보살들 몸에서는 저 초인들보다 맑고 청정한 광명이 눈부실 정도로 그 광휘가 찬란하단다. 더욱 불과를 이룬 모든 붓다들의 그 아름다운 몸에선 보살이 낼 수 없는 부사의한 빛을 방광한단다.

모든 붓다는, 절대계의 모든 부처님은
첫째. 저들히말라야의 초인이 지니지 못한, 상품보살도 갖추지 못한 32상 80종호의 아름다운 상모를 구족하고,

둘째. 불신의 여러 군데에서 빛을 방사하여 삼천대천세계 어디든 비출 수 있다. 그 빛은 백천억 묘한 빛깔의 광명, 백억종광명, 백천억 나유타 아승기의 청정한 광명≪화엄경≫이란다. 안팎이 드러난, 투명하고 영롱하여 깨끗하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빛이다.

셋째. 붓다의 가슴에서 만卍자를 이루는 빛이 방광을 하고

넷째. 모든 붓다는 자기의 청정법신불을 절대계에 두고 이 우주를 언제나 태양이 대지를 비추듯 그리 비춘다. 10억Watt×10억×10억이 비교가 되겠는가?

다섯째. 따라서 붓다들은 순도 100%, 1000% 그리고 완전한 빛의 존재이시다.

여섯째. 이 빛은 지혜요 힘이다. 언제 어디서나 빛을 내어 필요하다면 칼로, 불로, 오랏줄로도…… 혹은 중생의 업장을 씻어주는 등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그런 부사의한 빛이다.

그리고 또한 모든 부처님들은

첫째. 불신이 깨끗하고 청정한 억종광명 빛으로 이루어졌기에 미래제가 다하도록 수명은 무한하다.

둘째 백천삼매에 자재하심은 물론, 붓다의 삼매 - 대적정삼매에 항상 들어계신다. 그러므로 붓다는 언제나 극락의 극락을 수용, 환희세계에 미래제가 다하도록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시방 그리고 삼세에 출세한 모든 붓다님들은 빛으로 상속되어 계신다. 모두가 한 몸이시다. 한 형제요, 한 식구요, 하나의 가족 같은 유대를 지니신다.

넷째. 아라한 내지 상품보살이 나툴 수 없는경에 아라한, 보살은 백천만의 화신을 낸다 했으나 그것은 잘못된 기록이다 무수한, 실로 천만억 화신을 내어 삼천대천세계의 중생을 섭화하시는 것이다.

다섯째. 지혜와 자비 그리고 복덕을 완전히 구족하신다. 복덕으로 말하면 이 땅을 다 살 수 있는, 중생이 상상할 수 없는 복력이다.

여섯째. 항하사의 신통을 자재하신다. 붓다는 탐·진·치가 한 티끌도 용납됨이 없이 모두 녹아버리고, 백천만겁의 업장이 다 녹아 소멸되고 탁한 습의 기, 악의 기가 다 녹아 없어지고, 억겁의 빚·은혜가 다 갚게 되면 자기의 불신을 절대계에 얻을 수 있다.

그리해서 지순한 상모를 갖추게 되었고, 명징한 지혜 갖추셨고, 끝없는 자비가 있으시고, 힘 있는 영원불멸의 대생명을 얻어 우주적 자아를 완성한 분들이시다.

제자들아!

부처님께서는 미간 백호상의 광명만을 놓으시는 것이 아니고 손가락 끝으로 입으로 발바닥으로 몸 전체로 청정한 억종색깔의 광명을 한없이 쏠 수 있고 짚고 다니시는 석장을 통해 광명을 놓으셔서 삼천대천세계 곳곳을 비출 수도 있단다.

지난 달 음력 25일 삼천대천세계 모든 불 세존께 공양 올리는 현지궁 대재일에는 춘천 현지사에서 대공양을 마치고 부산 현지사 포교원 스님들과 100여 명의 신도들에게 큰 축복을 내리셨단다. 춘천 법당에서 부처님께서는 빛덩어리가 되어 부산 스님들과 신도들에게 광명을 놓으시어 업장을 씻어주셨다. 씻겨 내리는 업장의 먹물이 실로 도랑을 이루었단다.

여러 부처님들과 성중들도 마무리 작업에 동참하신 것은 물론이다. 이 날 참석한 신도분들은 과거 생에 크게 부처님께 선근을 심은 이들일 것이다.

분명 우리 현지사 스님들, 신도분들은 선택된 불자들이다. 나는 우리 현지사 부처님이 주관하시는 천도재 때 재주들의 업장을 씻어주시는 장면을 대할 때면 내 아는 도반 스님들 그리고 형제 조카들, 지난 날 나에게 잘 해 주었던 신도분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안타까운 심정 금할 수 없다.

복이 없는 사람들이다. 여기 와서 부모 조상님께 효를 다할 수 있는 천도재 한 번 모지시 않는다. 업장까지 씻어주시는 이 부사의한, 역사에도 세상에도 없는 이런 기회를 만나지 못하는 그들에게 한없는 연민의 정이 솟는다.

제자들아! 너희는 전생에 선근 공덕을 많이 지었기에 붓다 회상을 만났다. 자력·타력으로 반드시 윤회생사를 벗어날 것이다.

힌두 베다Veda에서 사람은 백만 년 동안 향상만 하는 수행으로만이 윤회를 벗어날 수 있다 했다. 그러나 너희들은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정토에까지 왕생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현지궁 만난 신도들은 역시 가끔 가끔 특수한 법회 때그리고 천도재 모실 때 또는 나의 설법 때 부처님의 광명을 만나 업장이 씻겨 나감으로써 무주고혼이나 지옥, 아귀, 축생……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대반열반경≫ 등 대승경전을 읽어보기 바란다. 거기 부처님 말씀이 나의 이 말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리고 알아두어야 할 문제가 있다. 그것은 기독교의 성서Bible에서 인격적 창조주 하느님을 I AM Who I am이라 한다. 하느님은 스스로 있는 자존자라는 것이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공空이라 한다. 불생불멸의 존재의 근원이다. 이것은 또 무소부재하며 우주에 편만해 있고 시공을 초월해 있는, 우주라고 하는 무한 무변의 창고에 꽉 차 있는 힘Energy이다. 수긍삼제竪亘三際 횡변시방橫徧十方의 우리 본래의 생명이다. 스스로 존재하는 일심진여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생각 이전의 비인격적 이법이다. 생각 이전이기 때문에 생각이 없다. 사량 분별을 떠나 있다. 따라서 의지도 없는 것이다. 다만 생명이요 조화이며, 사랑의 기氣이기에 잘못 인격화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격이 아니고 비인격이다. 깨끗하고 청정한 빛이다. 이 빛은 영원, 절대, 완전, 지혜, 사랑, 생명의 기氣이면서 이법이다. 연기법이다. 우주의 진리인 것이다.

억겁을 두고 청정과 무소유로써 보살도10바라밀을 완성한 대수행자붓다의 평등성적 대광명의 지智가, 우주의 진리, 체성體性과 더불어 계합한 것이 법신불이다.

그 붓다는 빛존재의 빛, 진리의 빛보다 밝고 청정하면서 큰 힘이 있어 우주의 이법과 합일이 되는 것이다. 진리의 몸이 되는 것이다. 우주적인 몸이 된다. 법신불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법신불을 원인으로 해서 다겁생 동안 닦은 공덕의 뭉치가 보신불로 절대계에 자리하는 것이다.

이것이 지복의 몸이다. 사바세계에서 불과를 이룬 육신 속의 네 영체가 청정한 빛덩이가 되어서 자기의 보신불, 법신불과 하나가 되면 이것이 진실로 하느님인 것이다. 진짜 하느님은 부처님인 것이다.

붓다는 반야공을 완전히 쓸 수 있기에 붓다의 능력은 우주적인 것이다. 석가모니부처님의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절대계의 모든 붓다들이 그 속으로 계합, 흡수, 합일된 몸이기에 그 크신 능력, 위신력은 가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부처님 이후 수보리·사리불 존자불과를 증득만이 아시는 일이다. 저 유명한 인도의 대학승 용수나 무착도 불과를 이루지 못해서 법신불이나 보신불에 대해서 완벽하게 알 수 없었다.
다시 말한다. 이곳 현지궁 현지사만이 삼계의 왕이시오 남섬부주의 대교주이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와 계시는, 상주하시는 부처님 회상이다. 그리고 여러 큰 부처님들께서 상주하시거나 현신하시는 사바 유일의 성지 중 성지이다. 그 많은 절이 있어도 이곳에 와서 공양을 드신다.

이 사실을, 이런 말을 다른 절 스님들은 믿지 않을 뿐 아니라 도리어 반박할 것이다. “부처님께서 아니 계신 곳 있나? 모든 절, 어디에나 다 계신다. 부처님은 상相을 떠나 있는 것. 온다거나 간다거나 앉는다거나 눕는다고 하면 불법을 모르는 이의 삿된 말이다. 부처란 어디로부터 오는 바도 없고 또한 가는 바도 없으므로 여래라 하는 것이다.”라 하면서 말이다.

잘 들으라. 제자들아, - 부처, 여래란 가고 옴이 없이 여여부동하다는 말은 법신여래佛를 두고 하는 말이다. 저들은 분명 법신불과 반야공·I AM·일심·진여의 차이를 모르고 있다. 공·일심은 시방과 삼세에 두루 편만해 있다. 동시에 시공을 초월해 있다.

부처님의 법신佛은 그것과 계합한 무형의 우주적인 빛의 몸이시다. 이 법신은 지혜의 빛을 본질로 한다. 사량, 분별, 의지가 없다. 평등성적 대지智이다.

그리고 잘 들으라.- 반야공般若空·법신불의 젖줄로 자란 지복의 몸, 보신불은 불과 이룬 이에게 법문을 해주시고, 업장을 씻어주시고, 대적정삼매에 들고 나고 하시는 몸이다.

32상 80종호를 갖추어 계시는 부처님의 깨끗하고 청정한 백종오색광명 빛으로 이루어진 몸이다. 영원히 멸도할 수 없는 몸이다.

눈, 코, 귀, 입, 몸 - 다 우리와 같이 갖추어 계신다. 우리 중생을 사랑하시어 천만억 화신을 내어 인人·천天을 교화하신다. 32응신으로 그 시대, 그 지방 근기에 따라 천인 앞에 나투신다. 이 보신부처님이 진짜 우리가 말하는 살아 숨 쉬는 부처님이시다. 항상 절대계에 계시며 대적정삼매에 들어계신다.

간절히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본불보신의 변화신으로 나투어 가시거나 눈 어두운 중생에겐 화신을 나투어 가시는 부처님이시다.

이 보신의 부처님, 적멸의 절대계에 계시는 이 진짜 부처님을 영산 당시 이래 그 누구도 뵙지를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해서 불교는 오늘처럼 왜소한 아라한 불교, 기껏해야 깨달음의 불교로 전락한 것이다. 본래는 우주적 메타종교, 이것이 불교의 진면목이요 정법 불교이다.

현지궁 현지사에서 우리는 왜소화된 불교를 불교의 정형으로 복원하고 있다 이 말이다.

이곳은 늘 말하지만 다겁생 동안 보살도를 완성해서 금생에 불과 이루신 두 분의 붓다, 쌍불雙佛이 출세한 곳. 그리해서 모든 절대계의 부처님들께서 현신하신다. 한 달에 최소한 2~3번은 제자들의 업장을 씻어주신다.

오늘 청정법신 비로자나부처님삼천대천세계 모든 부처님의 사실상 법신체께서 우리 현지사 제자 모두의 업장을 많이도 씻어주셨다. 백 생, 천 생을 닦아도 어찌할 수 없는 그런 업장을 소제掃除해주셨다. 이런 축복이 종종 있다면 여기 우리 제자들 전부는 정토로 왕생 안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제자들은 과거 생에 큰 선근 공덕으로 이런 붓다 회상, 붓다의 교단을 만난 것이니 여러분은 여기 출세한 붓다님, 그리고 여기 상주하시는 부처님을 잘 모시고 보현행원을 몸소 행해야한다. 그리하여 자력과 타력으로 모두 윤회의 쇠사슬을 끊고 삼계를 탈출하여 정토에 왕생해야 한다.
서방정토에 왕생한다면 이제 미래가 보장된다. 성불이 보장되는 것이다. 거기는 불퇴전이기 때문에 설사 사바에 내려와서 보살행을 하다 업을 짓는 일이 있다 해도 자기 자리로 갈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 정토의 대기에서 주어진 시간동안 참회해야 한다.

세세생생 붓다 회상 만나기를 발원해야 한다. 붓다 회상을 만나면 부처님의 가피로 윤회생사에서 모두 벗어날 수 있기에 그렇다. 여기서 정토왕생 못하는 이는, 다음 생에도 부처님 회상 만나기를 발원하라.
언제나 붓다의 교단을 만나려면 첫째 음계, 중계를 잘 지켜야 한다. 부처님께 선근공덕을 지어야 한다.

‘저 얘는 희망이 보인다. 가능성이 보인다-.’

이런 평가를, 점수를 따서 붓다님들로부터 낙점 받아야 한다.

사랑하는 제자들아, 박복한 중생은 우리 교단에 들어와서도 고된 수행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는 자이다. 이 부처님 회상을 뒤로하고 세상에 나가서 산다 하면 그 날로부터 악도로 빠질 죄업을 짓고 살게 될 것이요, 여기서 하루 더 살수록 그만큼 극락정토에 가까이 나아갈 것이라고 나는 단언한다. 여기만큼 계율 청정한 곳 어디 있을까? 여기만큼 팔정도 수행을 하는 곳이 어디 있단 말인가? 부처님들 눈을 피할 수 없고 두 큰 사부님 지도 말씀에 법 아닌 생각 그리고 게으름 피울 수 없다. 한 생 태어나지 않았다 생각하고 열심히 정진하라.

서릿발 같은 불 보살님의 엄명이시다. 동성연애하거나 자위행위 하지 못한다. 출가 수행자가 이런 사음하는 것을 이곳에선 용납하지 않는다. 무간지옥행할 것이라는 부처님의 교시가 있으시다.
우리는 누구나 인륜 도덕 그리고 국가의 법질서를 지켜야 하고 저승에서도 우리 중생은 그 쪽 법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에나 저 세상 세계윤회 안이나 밖 각각의 세계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신다. 불자들이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불교의 계율로 반듯해지면 이승이나 저승의 법질서를 잘 지키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가끔 ≪아함경≫을 읽는다. 곳곳에서 여기 우리 교주 불 세존 부처님의 말씀이 쓰여 있음을 발견할 때면 살아 숨 쉬는 영산 당시 부처님임을 실감하면서 너무도 기쁜 눈물 흘린단다.

그리고 모습이나 거동 하나하나 너무도 대자대비 하셔서 어떻게 흉내를 내보려 해도 되지 않는다. 한 시도 흐트러짐이 없으시고 지난 11년 동안 한 가지도 헛된 말씀 하지 않으시고 한 번 하신 말씀은 절대 바꾸지 않으시고 약속한 것 들어주지 아니한 것 없으시다. 해주시는 법문 말씀은 지혜와 진실 아님이 없었다.

부처님은 곧 진리의 몸이라는 것을 소신 있게, 강하게 만 사람 앞에서 증언할 사람 또 있을까?

≪아함경≫에서 붓다는 곧 법진리이라 했는데, 그 누가 이곳 두 분 큰스님 이상으로 확신한단 말인가? 현지사의 법신불, 보신불 해석처럼 불교 역사 이래 그 어떤 분이 법신, 보신에 대한 해설을 그렇게 구체적으로 한 적이 있었던가?
내가 쓴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의 내용은 다시 고백하건대, 진실한 말이요 한 점 거짓 없는 법설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21세기에 탄생한 가섭 광명불 - 아난 자재통왕불, 두 붓다가 출현하여 부처님의 정법을 전도하는 메시지인 것이다. 중생을 위해서, 그들 모두를 살리고 싶어서 조금도 과장 없이 진실 그대로를 방편과 비유를 들지 않고 직설법으로 법문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특정 종교나, 다른 불교의 교파를 험담하고자 하는 마음 추호도 없다. 다시 말하지만 내가 본 견처見處를 그대로 전함이 보살행으로 안다.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도리로 안다. 지구촌 인류 모두가 종교와 사상에 관계없이 정법의 품 안으로 들어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랄뿐이다.


출처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